파비콘(Favicon)이란
파비콘(Favicon)이란 웹사이트 또는 웹 페이지를 대표하기 위해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되는 16x16 픽셀의 작은 이미지입니다. 즐겨찾기 아이콘(favorite icon)의 줄임말로 주로 웹 브라우저 상단에 있는 탭에 표시되는데요. 그 외에도 브라우저의 북마크바나 방문 기록, 검색 결과에서 페이지 url과 함께 표시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Google Chrome과 같은 경우에는 브라우저 홈 화면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즉, 파비콘을 만들면 웹사이트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거나 사용자들이 웹상에서 내 웹사이트임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각적인 식별자가 됩니다.
파비콘의 역사
최초의 파비콘은 Microsoft가 1999년에 출시된 Internet Explorer 5에서 소개한 것이었습니다. 이때 소개된 파비콘은 ICO 형식의 16x16 픽셀 아이콘으로 웹사이트의 루트 디렉토리에 추가되어 브라우저에 자동으로 표시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웹사이트를 표현하는 데 작은 아이콘을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는 1999년 훨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래픽 브라우저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전인 초기 웹에서는 ‘Lynx’와 같은 텍스트 기반 브라우저가 웹사이트 이름 옆에 작은 기호를 표시하여 사이트의 안전 여부를 나타냈습니다.
파비콘의 개념은 추후에 Firefox와 Chrome을 포함한 다른 브라우저에서 구현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더 큰 사이즈와 여러 이미지 파일 형식을 지원하도록 형식이 발전했습니다. 오늘날, 파비콘은 우리의 모든 웹 경험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맞춤 디자인 아이콘으로서 크고 작은 회사의 브랜드 정체성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파비콘 표준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파비콘은 형식, 사이즈 및 웹사이트에서의 위치 측면에서 표준화되었습니다. 파비콘이 다양한 브라우저와 기기에서 일관되게 구현되어야 하는 필요성으로 인해 이러한 표준화가 발전했습니다.
이 표준화 과정은 2005년 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엄(W3C)이 파비콘에 대한 권고안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이 권고안은 파일 이름을 ‘favicon.ico’로 하고 웹사이트의 루트 디렉토리에 배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아이콘의 사이즈 및 형식 요건을 아웃링크했습니다.
W3C는 2011년에 다시 권고안을 업데이트하여 파비콘에 대한 이미지 형식과 사이즈를 추가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기에 걸친 여러 가지 아이콘의 지원 지침도 포함했습니다.
파비콘을 표준화하면 여러 가지 이점이 생기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이점은 다양한 브라우저 및 기기에서 적절하게 표시된다는 것입니다. 표준화를 하지 않으면 한 브라우저에서는 명확하게 표시지만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표시되지 않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환경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웹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위한 파비콘 만들기 프로세스가 단순화되어 더 이상 다른 브라우저 및 기기에 맞게 디자인하거나 형식을 지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일 디자인과 형식만으로 모든 브라우저에서 문제없이 표시됩니다. 또한, 모든 웹 사용자의 웹 환경을 개선하고 표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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